전형적인 90˚ 각도의 팔의 타이밍이 보여지고 있다.
이 형태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팔의 타이밍이다.
한쪽팔이 입수될 때 반대쪽 팔의 Pull동작이 중앙에 위치한다.
이 그림은 팔젓기 하는 팔이 90˚ 위치에 다다르기 전에 팔이 45˚ 위치를 통과하는 타이밍을 보여준다.
이러한 유형의 타이밍은 자연스런 부력과, 강한 발차기, 물속에서의 영자에게 보다쉬운 미끄러짐과, 물결형태의 몸을 만들기 위해 가장 널리 사용되는 형태이다.
이 그림에서의 타이밍은 그림 A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은 타이밍에는 다다르지 않는다.
한쪽 팔이 입수될 때 반대쪽 팔은 Pull동작의 중간지점을 이미 통과해 있다.
이러한 타이밍은 양쪽 호흡을 하는 영자나, 2 Beat Kick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적절한 영법이다.
때때로 이러한 영법은 상대적으로 많은 횟수의 팔놀림의 결과를 초래한다.
영자가 어느 타이밍의 Pull 동작을 사용해야 하는 지를 결정하는 것은 지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점이다. 만약 그 타이밍이 영자에게 적합하지 못하다면, 힘의 적용은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자유형의 형태에 세심한 유의를 해야한다. Speed Up에 있어서의 변형은 Stroke시간에서 매우 미세한 변화를 일으킨다.
예를 들면 Right_Angle(90˚)의 영법을 구사하는 영자(그림 A)가 느린 수영을 하고 있을 때 45˚ (그림 B) 영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학문적 견해에서 보면 B에서 보여지는 타이밍은 보다 부드럽고 능숙한 형태로 보여진다는 것은 항상 강조되곤 했었다.
그림 A에서 보여지는 타이밍은 덜 능숙한 자유형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림 C에서 보여지는 자유형은 일관성 없는 동작의 결과를 초래한다. 그러나, 영법의 외형적 모양이 가장 중요한 지침이 되는 것은 아니다.
위의 관계를 일반 수영인들에게 적용을 하자면, 보다 정확한 자세와 함께 물의 흐름을 타기 위한 방법으로는 그림 B의 45˚ 의 Stroke 각을 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러나, 경영을 목적으로 한다면 B에서 숙달된 자세를 A와 같은 빠른 타이밍의 Stroke로 전환을 하게 된다면 보다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림 C의 경우에는 일반인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취약점인 부분이 될 수 있는 자세이다. 모든 영법의 자세를 망가트릴 수도 있는 형태이다. 또한 호흡의 타이밍과 스트로크와 킥의 콤비네이션 리듬을 타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 고급영자의 경우라면 각각의 각도를 구사하면서 자신에게 적합한 타이밍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또한 각각의 각도에 따른 단/중/장 거리의 쓰임이 다르기 때문에 마스터즈급의 영자들은 다양한 영법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 수영선수들중 단수로 25m, 단수로 50m, 장수로 50m의 스프린터들은 자유형에서 C와 같은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일반적인 생활체육상의 수영을 하는 대부분의 영자들은 B의 자세를 만들 경우 가장 적절한 영법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