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는 1사이클에서 6회 킥하는 6킥 영법을 주로 하는데, 그 외에도 여러 방법이 있다. 1사이클이란 좌우 한번씩 스트로크 하는 것을 말하며 1킥이란 한쪽 다리를 차 내리고 다른 쪽 다리는 차올리는 것을 말한다. 또 비트라는 말은 본래 킥과 같은 동작을 의미하는데, 비트는 "수면을 친다"는 것으로 최근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6킥 영법은 양팔이 1회씩 움직이는 동안에 좌.우, 좌.우, 좌.우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한다. 물론 2킥 영법도 좌.우로 자연스럽게 한다. 그러나 4킥 영법은 손과의 관계가 자연스럽지 못하다. 그래서 다음 쪽에 예시하였듯이 하프 킥이 들어간 크로스오버라는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좌.우, 우.좌로써 조화시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2킥 크로스오버"라고 부른다. 왜 6킥이 아니라 2킥이나 2킥 크로스오버를 사용하는가 하면, 1스트로크 속에 효율적으로 추진력을 낳는 것은 1킥의 액션이라는 생각이다. 즉, 헛된 에너지를 생략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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