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어떤 추진력이 더해지고 있을 때에 그것보다 낮은 추진력을 더하면 물체는 낮은 추진력에 영향을 받게 된다. 자동차에서의 엔진 브레이크 원리이다.
이것이 수영의 스트로크와 킥의 관계에서 그대로 적용되는 가는 이론적이지만 적어도 효율이 좋은 추진력을 얻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수영의 스트로크가 항상 강한 추진력을 낳는 것은 아니다. 가장 추진력을 얻지 못하는 시기는 손이 입수에서부터 프레스에 들어 갈 때 까지이다. 이때 다른 손은 아직 하드로드에 들어가 있지 않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의 킥은 틀림없이 추진력의 효율이 높다. 이 한 손이 앞으로 펴질 때 그 펴진 손과 반대쪽 발을 차 내리는 것을 엑센트 킥이라고 한다.
상기의 표현은 완전 캐치 업 타이밍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만일 양손의 위치 관계가 연속적인 대칭형에 가까운 타이밍일 때는 "하드로드에 들어가는 쪽"이라는 표현이 "푸시하는 쪽"으로 바뀐다.
이 엑센트 킥의 원리가 되는 것이 킥의 조합의 기본적인 킥이다. 가끔 이 때는 체위도 플랫(Flat)이고 킥 보드에 의한 킥과 조건이 같아진다.
어쨌든 이 엑센트 킥의 기본은 확실히 익혀야 한다. 무릎을 구부린 채 킥을 마쳐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