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바닥은 물 속에서 S자형으로 가르거나 지그재그(손바닥의 각도를 바꾸는)나 상하로 갈라 궤적을 크게 한다.
그러나 그것은 고의가 아니라 보다 많은 물을 가르려고 함에 따라서 자연히 생긴다.
손바닥은 그 시점에서의 어깨 폭보다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이 손바닥의 위치란 손바닥의 중심, 즉 중지의 부근이다.
* 초보에서 중상급으로 올라가는 영자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 점이다.
S 곡선을 만드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바깥으로 손을 벌리는 경향이 있다.
일부러 만들기 보다는 어깨관절을 밀어주면서 자연스럽게 바깥으로 빠지는 정도일 뿐이다.
2. 쓰러스트는 헬누이의 정리를 적용할 수 있다.
즉, 손등을 향하는 에너지가 생기고,
만일 손이 수평이라면 양력(揚力:물 속에서 전진하는 운동방향과 수직인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을,
약간 내리면 전진력을 얻는다.
3. 스트로크 중 숨을 멈추는 것은 익숙치 않을 동안은 힘들다.
그러므로 성인의 릴랙스 영법에서는 스트로크 중에서도 조금씩 코로 숨을 내쉰다.
이와 같은 호흡법으로 연습하는 방법을 버블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