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좌우 어느 쪽으로 인가 구부러져 버리는 때에는 코스로프에 부딪혀 수영이 중단 되어 버리는 것도 자주 있는 증상이다.
- 코스로프에 손가락이 스쳐 베이는 경우 : 피 본다.
- 코스로프에 손톱이 걸려 부러지는 경우
- 반대편으로 지나는 사람과 손이 부딪히는 경우
- 반대편으로 지나는 사람과 정면 충돌하는 경우
좌우 팔꿈치 들기의 불균형은?
숨쉬기는 보통 좌우 한쪽 자신 있는 편에 맞춰 팔꿈치 들기를 한다. 그래서 좌우의 팔꿈치 들기의 불균형이 되는 일이 있다. 이것이 자세의 불균형을 만들고 진행 방향을 굽어지게 한다.
약한 쪽으로 숨쉬기를 해보자.
숨쉬는 쪽 팔꿈치 들기는 잘 되지만 그렇지 않은 쪽은 서툴다는 패턴을 해결하는 데는 숨쉬는 방향을 체인지하여 서툰 쪽만으로 해보면 된다. 충분한 숨쉬기를 하고자 하면 자연히 팔꿈치도 높아진다.
아마츄어 수영인들의 거의 99.9%는 좌우가 불균형한 수영을 하고 있다. 평소의 호흡방향으로 수영할때는 본인 스스로도 전혀 느끼지 못하다가 반대편으로 호흡을 해보면 분명히 몸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고개들어 숨쉬지는 않는지?
초보영자들의 경우에는 위의 지적사항 이전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호흡을 할 때에는 고개들 "돌려서" 하는 것이지 고개를 "들어서" 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하길 바랍니다.
고개를 들어서 하게 되면
- 다리가 가라 앉게 되고
- 오히려 숨쉬는 시간이 짧아지고
- 체력만 소비되고
- 좌우 불균형은 기본이며
- 안 좋다는 안 좋은 부분은 모두 소화하는 달인이 되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