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쉬는 이상 크롤에서는 어느 정도의 롤링을 해야 한다.
또한 적절한 롤링은 스트로크와 킥의 운동에너지를 최대화 시켜주는 아주 중요하는 요소이다.
문제는 그것을 얼마나 적절하게 하느냐다.
어깨가 가라 앉는다.
롤 폭이 크면 어깨 위치가 수중에서 너무 깊어져, 스트로크도 힘이 들어가지 않는 불완전한 것이 되어 버린다.
얼굴이 천정을 향하고 있지 않은가?
숨쉴 때 얼굴을 평으로 드는 것은 좋다. 그러나 너무 올리면 큰 롤이 생겨버린다. 그것을 풀 사이드에서 보면 얼굴이 천장을 보고 있는 듯한 숨쉬기가 되어 있는 법이다
단, 흔히 말하는 팔꺽기 이전의 단계의 자유형을 배우는 초급 영자들에게는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이 시기에는 조금은 과도하지만 충분한 롤링을 통해서 자유형의 리듬을 배울 수 있다.
수면을 확실히 볼 것.
수영 중의 수면의 위치를 확실히 보는 것이 천장을 보지 않는 포인트. 수면 위치를 알지 못하면 공포감에서 필요이상으로 얼굴을 들어 지나치게 롤링하는 원인이 되어 버린다.
가장 좋은 시선 포인트는 바로 옆에 있는 코스로프를 바라보는 고개의 각도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