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려고 하는데" 실제로 안되는 것의 대표적인 것이 팔꿈치 들기이다. 크롤의 키 포인트라고 할 기술이므로 숨쉬기 입수 자세등 다른 약점을 만들어내는 간접적인 원인이 되는 일도 적지 않다.
어깨회전이 불완전한가?
어깨 회전이 스무드한지 어떤지, 특히 리커버리 손이 바깥 돌리기에서 큰 호를 그리고 있을 경우는 팔꿈치보다 기점이 되는 어깨의 유연성에 착안할 필요가 있다.
치킨 윙을 해보자!
어깨를 돌리는 연습법에 치킨 윙이 있다. 양손바닥을 가슴 위쪽 양측에 붙인 채 어깨만으로 스트로크 하는 방법이다. 추진은 킥으로만 하고 어깨 동작에 신경을 집중하여 수영하자.
* 치킨윙 드릴의 경우에는 아주 숙달된 영자에게도 어려운 드릴 연습 방법이다.
초중급 영자의 경우에는 이러한 경우를 경험삼아 해보도록 하는 정도로 만족하는 것이 좋다.
괜히 물먹고 플라이어 사이트를 탓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
대부분의 영자들의 팔꿈치 들기가 되지 않는 원인의 90%이상은 몸의 롤링을 무시한 채 수영을 하는 것에 그 원인이 있다.
우선 롤링에 대한 몸의 감각과 균형을 먼저 연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