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영에서는 몇 가지의 원칙이 하나라도 잘 안되면 제대로 할 수 없다. Speed가 전혀 안나고 오래 수영할 수 없는 등의 증상에 고민하는 사람은 세심한 기술보다 영법의 기본 Image를 파악하는 것이 선결 과제이다.
아래로 Kick하고 있지 않은가?
스피드가 안 나는 큰 원인은 물을 아래로 두드리는 Kick을 하고 있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허리에서 하반신을 사용한 채찍과 같은 Dolphin Kick이 불가능할 때
양팔로 얼굴을 감싸고 있는가?
또 하나의 Check Point는 입수시의 양팔과 머리의 위치관계. 양팔로 머리를 싸고 있다면 Ok!
양팔이 너무 떨어져 있거나, 턱이 올라가 있게 되면 자세를 교정할 필요가 있다.
허리로 "ㄱ"자 휘기
하반신 전체를 사용하는 Dolphin Kick은 몸을 똑바로 해서는 절대 할 수 없다.
Kick한 순간, 엉덩이를 쭉 올리듯이 허리를 정점으로 한 "ㄱ"자 모양을 만들고 그 반동을 다음 Kick에 연결하는 것이 핵심.
허리동작에 "자동차의 Fly Wheel"의 역할을 주어 Kick의 Rhythm을 Lead하는 것이다.
상하운동을 확실히 의식하자.
입수시에 양팔로 머리를 싸는 것은 상하운동의 Pitching을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숨쉰 뒤에는 턱을 당기고 수중으로 Diving하는 기분으로 Catch에 연결하면 된다.
양손과 머리는 뛰어드는 Start와 같은 자세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