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le 상에는 손을 Hip Line의 뒤까지 젓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Hip Line이 어디까지냐는 논란도 있지만, 해부학적으로는 Hip은 골반 전체를 포함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러면 장골(腸骨 : 엉덩이 뼈의 두 끝) 부근까지가 Stroke의 한도라고 보아야 한다. 머리 수몰이 금지되지 않을 때의 평영 Finish는 일반적으로 팔꿈치를 배 앞에서 모아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는 것이었다. 이 방법은 그후 머리가 너무 내려가 버리는 것과 베르누이의 정리 적용으로 어깨위치에서 Sculling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없어지게 되었으나, 새로운 Rule에서는 위반요인은 아니다. 이 팔꿈치를 모으는 Finish 방법은 어깨, 팔꿈치, 손목과 원운동 기점에 연동하여 강력한 파워를 낳으므로, 재고 될지도 모른다. 물론 손과 손바닥의 Sculling 효과는 더욱 유체역학적으로 진보할 것이다. 그런데 캔실만 박사가 Crawl의 Finish에서 제창한 "Gunman Style", 즉 손끝을 뒤로 꺾음으로써 생기는 파워내기 방법도 검토할 재고 Theme이다. 그러나 평영의 경우는 팔꿈치를 펴고 구부려서의 Finish가 허락되지 않으므로, 이 "Gunman Style" 또는 "공수 Chop" Finish는 노력에 비해 성과가 적을지 모른다.
①→②-㉮→③→④ : 팔꿈치를 배앞으로 모으므로, 손바닥을 위로 향하는 Finish ①→②-㉯→③→④ : "Gunman" 또는 "공수 Chop" Fin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