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학적으로는 일단 펼친 근육이 수축할 때에 가장 큰 파워가 발생한다. 평영 이외의 영법에서는 거의 그 원칙에 근거하여 스트로크를 만들 수 있지만, 종래의 평영은 룰 제약으로 그 원칙이 적용되지 못했었다. 룰 개정으로 적어도 쓰러스트에서 풀에 이르기까지는 뻗은 근육을 차례로 수축시킨다는 원칙이 적용되게 되었다. 이 부분은 접영과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