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스피드의 근원은 연속적인 방법이다. 잘 연결되어 있는 쇠사슬에 비교할 수 있는데, Speed에 한결같이 연속하여 같은 속도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일 속도를 지속하는 데는 물론 손에 의한 Stroke와 발에 의한 Kick도 잘 연동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Kick 자체, Stroke 자체에도 동작의 연속성이 있어야 한다. 평영 이외의 손발 동작은 기본적으로는 원운동이다. 그에 비하여 평영은 왕복 운동이다. 이것을 어떻게 효율적인 원운동에 가깝게 할 수 있을까? 위의 그림은 평영을 연속적으로 표시한 것인데 ③~⑥에 걸쳐서의 발 차기 종료로부터 Recovery로 이행하는 다리 동작을 유심히 봐두자 ③에서 차기종료 다리가 펴진 후 ④에서는 발바닥으로의 강력한 차올리기를 하고 그때 무릎이 가볍게 구부러져 이 파워를 조장하고 있다. ⑤에서는 발목의 젖힘도 느슨해지며 무릎도 Relax하게 구부러지고 ⑥에서는 그대로 발의 Recovery에 연결된다. 같은 연속적인 반복은 ⑥~⑨에 걸쳐 팔 동작을 보면 Crawl이나 접영과는 반대로 팔꿈치가 후방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손은 앞으로 가는 파동운동이다. 이 다리와 팔의 파동적 동작을 그래도 강력하게 진행하면 손과 발의 물위 Recovery에 연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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