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혈압과 수영 고혈압 예방 혹은 개선에 운동이 효과적인 것은 최근의 연구로 분명해 졌습니다. 모든 고혈압에 효과적일지 어떨지는 단언할 수 없지만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비만 등에 의한 고혈압, 특히 합병증이 없는 초기 고혈압은 정기적으로 운동함에 의한 강압효과가 기대되는 것입니다. 고혈압의 예방과 개선을 위한 운동으로써는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 특히 심폐 기능을 높이는 유산소 운동을 지속해서 20~30분 실시하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이라고 하면 수영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수영은 신체를 수평으로 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서서 하는 운동보다 좋습니다. "운동을 하면 몸은 산소가 많은 혈액을 더 많이 사용하는데 수평이라면 중력의 저항이 적어서 심장에서부터 혈액을 공급하기가 더 용이합니다."라고 고혈압 환자에게 수영을 권하는 연구자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영을 하고 나서 고혈압이 곧 개선된다고 생각하지는 말아 주십시오. 운동은 오랜 기간 계속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효과가 나타날 때 까지는 10주간은 걸릴 거라고 생각하세요. 실제로 고혈압 치료를 받은 사람은 주치의의 지시를 따라 메디칼 체크를 받으면서 또한 수영을 시작해야 합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수영을 중지하세요. 건강 수영에서 무리는 금물입니다. 가슴통증, 호흡곤란, 강한 피로감, 구토, 현기증, 두통 등 . 당뇨병과 수영 적절한 운동은 식이요법과 함께 당뇨치료의 큰 기둥이라고 일컬어집니다. 당뇨병에 운동이 좋다는 것은 왜 일까요? 운동에 의해 근육을 움직이면 인슐린 효과가 높아지고 당질이 에너지로 소비되어 그 결과 혈당이 내려가고 인슐린이 절약됩니다. 또한 비만한 사람은 체중을 줄임으로써 상태가 좋아집니다. 운동의 효과는 더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동맥 경화를 일으키기 쉽지만 운동을 계속함에 의해서 HDL 콜레스테롤이 늘어나 동맥 경화를 예방해 줍니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이 적절할까? 역시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는 유산소 운동이 적절합니다. 사이클, 하이킹, 조깅 그리고 수영입니다. 평상시에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갑자기 조깅 등을 하면 무릎과 발목 관절 등에 과중한 부담을 주어 관절염으로 괴롭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영은 전신 운동이고 부력의 관계로 관절에 부담도 적습니다. 그러나 수영은 전신 운동이고 부력의 관계로 관절에 부담도 적습니다. 전혀 수영을 한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물속에서 걸어 다니기만 해도 수압에 저항해서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한 트레이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에 운동이 효과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운동을 피하거나 제한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가벼운 합병증이 있는 경우 . 혈당치가 불안정한 경우 등은 운동을 제한합니다. . 심전도에 이상에 있는 경우 . 인슐린과 내복약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경우 . 열이 있는 경우 . 시력저하가 현저한 경우 등은 수영은 금물입니다. 어떻든 간에 당뇨병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을 하고 수영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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