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원전 350년 그리스에서 여성들이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 하였다는 최초의 수영복 사용에 관한 기록이다. 기원 후 시실리 빌라에서 오늘날의 비키니와 같은 옷을 입은 소녀들이 그려져 있는 모자이크 벽화가 발견되었다. 로마시대에도 수영과 목욕이 인기가 높았으며 평상복을 입고 즐겼다. 로마제국의 몰락 후 수영은 쇠퇴하였으며 여성의 수영복은 사회악으로 생각되어 18세기경까지는 거의 없었다.


19세기에 들어 유럽의 의사들은 우울증치료를 위한 레크레이션으로서 환자들에게 수영을 권했다. 여성의 수영복은 19세기경 프랑스에서 비롯한 것으로, 초기의 옷은 길이가 길고 헐렁한 나이트 가운식으로 알몸이 거의 노출되지 않은 것이었는데 1850년경 투피스형 되었고 1890년대에 파리의 유행이 수영복에 가해져서 외출복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스타일이었다. 상기 자료는 수영복 전문 브랜드 ISADORA의 협조로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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