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레슨을 다니는 대부분의 여성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과다 지방을 제거하는 날씬한 체형으로 되돌리고 싶다고 하는 것이 수영에 전념할 수 있는 노력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비만은 당뇨병과 심장병, 고혈압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비만 해소는 물론 건강 수영의 최대의 목적인 점에서 여성들에 있어서 동기 부여를 제공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몸에 과다 지방이 붙어 있는 상태이고 체중이 무겁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체중은 근육, 뼈, 지방 등 신체의 모든 부분을 일괄한 것입니다.
수영을 계속하면 근육과 뼈의 양이 감소하는 것은 건강 수영이라 할 수 없습니다.
과다 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이 건강 수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방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를 위해서는 균형 있는 식사를 함과 동시에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어느 하나만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식사만으로 체중을 줄이려고 하면 지방도 줄어 들지만 근육과 뼈의 양도 줄어 듭니다. 아무리 단백질과 칼슘을 많이 섭취한다고 해도 운동을 동반하지 않고서는 효과를 거의 기대할 수 없습니다.
또한 운동만으로 체중을 줄이려고 하면 체중은 줄어들지만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수영을 하고 식사의 양, 균형을 충분히 고려하는데도 조금도 체중이 줄지 않는다라고 한숨 짓는 여성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잘 들어 보면 거의 다 식사의 섭취량에 간식이 들어가 있습니다. 간식을 섭취하는 것도 주스와 과자 등 단 것이 대부분입니다.
"수영을 하면 땀을 흘리기 때문에 주스 한잔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행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주스 한잔의 에너지 양은 거의 120 칼로리로 이를 수영에서 해소하려고 하면 10분정도는 쉬지 않고 수영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30분간 수영을 해도 케익 한 조각을 먹으면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수영에만 국한되지 않고 모든 운동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양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에너지의 과다 섭취는 남성은 알코올, 여성은 간식섭취에 그 원인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영을 계속하면서 간식을 절제하면 과다지방을 거의 줄일 수 있습니다. 초조해 하지 않고서 차분히 수영을 즐깁시다.
○ 간식의 에너지 량 (단위 : 칼로리)